파도처럼 부숴진 내 맘
바람처럼 흔들리는 내 맘
연기처럼 사라진 내 사랑
문신처럼 지워지지 않아
한숨만 땅이 꺼지라 쉬죠
내 가슴속에 먼지만 쌓이죠